테라·루나 사건 피해자들 “권도형” 미국 보내고 싶어
얼마 전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됐다. 권도형은 과거 시가총액 51조원이었던 테라USD와 루나의 가격 하락으로 전 세계 코인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이른바 ‘루나 사건’의 주범이다. . 구속된 권도형은 변호인에 대해 “법원의 구속 기간을 30일 이내로 연장한 결정에 대해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도형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여권을 사용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권도형 측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