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nba 마니아들의 가슴이 설레는 시즌, nba 플레이오프가 찾아왔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현재(10일) 보스턴과 토론토는 2차 연장에 돌입했고 덴버는 크루파전에서 1차부터 삽을 풀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완전히 빌런이 된 클리퍼스 배드보이스를 잡아달라는 마음으로 덴버를 응원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클리퍼스가 왜 최악의 빌런이 되었는지를 포스팅 하단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 리뷰를 같이 생각해봅시다
선더와 7라운드를 혈투하고 올라온 휴스턴은 4:1로 비교적 쉬운 게 포틀랜드를 이기고 올라온 레이커스와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웨스트브룩이 경기를 팽개치고 다시 하드캐리하는 등 요절 복통 활약을 하는 가운데 어제 경기(9일)에서 최고의 롤 플레이어 코빙턴이 갈매기 데이비스 엘보에 맞아 출혈을 보이고 퇴장했습니다.
역시 빠질 수 없는 조각인 대니얼 하우스 주니어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빠지는 바람에 6인 로테이션이 돌아갈 체제였는데 코빙턴까지 들어가 버린 거죠. 단토니 감독님, 얼마 안 된 머리카락이 더 빠질지도 몰라요. 경기는 4쿼터에서 격차가 벌어졌고 레이커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갑자기 롱드가 폭발해서 게임을 레이커스가 가져갔어요. 론명호 소리를 들으며 nba 마니아들에게 놀림을 받던 론도인데 부상에서 복귀한 지 두 경기 만에 이런 미친 경기력을 다시 보여 주네요. 르브론의 활약은 이제 말할 것도 없습니다.
현재 시각에 보시는 바와 같이 덴버는 클리퍼스로 부서져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 유타 미첼과 전 세계 NBA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역대급 쇼다운으로 머리(…)에서 멀리 도약한 머리는 리그 최고의 수비팀 클리퍼스 앞에서 다시 인간세계로 복귀했다.
요키치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보시다시피 역부족이네요. 클리퍼스의 강력한 수비 앞에서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클리퍼스의 픽앤롤 플레이에 무참히 수비 코트까지 불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휴스턴, 덴버 모드 언더독 같아요.
콤보의 ‘그 표정’ 하나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네요. 뭐니뭐니해도 이번 플레이오프 최고의 이변은 마이애미와 밀워키의 경기였습니다.
전세계의 nba매니아들과 도박사들의 지갑을 찢어버린 그 매치업. 마이애미가 선전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4:1로 쓸어 버릴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거예요. 저도 마이애미가 분전했는데 game 6위로 콤보의 밀워키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올 시즌 마이애미로 이적한 버틀러와 함께 신구 선수들의 조화로운 로테이션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이럴 줄이야. 플레이오프는 처음부터 히어로볼(슈퍼스타들이 경기를 캐리)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 시리즈로 지미 버틀러는 버치향(버틀러에게서 조던향이) 자격을 충분히 얻었어요. 공수 양면, 특히 클러치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2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포스팅 도중 연장을 거듭했던 보스턴과 토론토의 경기는 끝이 났네요. 125:123으로 토론토가 승리했습니다.
결국 이곳 팀도 7라운드 엘리미네이션 시합을 하게 되었네요. 4:1로 경기를 마치고 푹 쉬고 있는 마이애미는 더 유리해져요. 보스턴과 토론토 양 팀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감독의 지략이 빛나는 팀입니다.
토론토의 끈끈한 수비를 보는 맛이 일품인 시리즈예요. 스마트는 이전 경기에서 4쿼터에 3점 4개(?)를 넣으며 슛의 기세를 몰아 윷놀이 하는 모습을 다시 보였습니다.
지나친 플랩과 비매너 행동으로 욕도 많이 듣지만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선수예요. 올해 가드 부분에서 수비 퍼스트 팀에 들어가기도 했고요 그런데 가운데 불쌍한 ‘그 선수’의 얼굴도 보이네요.
https://youtu.be 4q OY Ib Ul P8k 흥미진진한 시리즈 속에서 팬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도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그 주범들이 모두 클리퍼스 선수였다는 거예요. 클리퍼스의 마커스 모리스는 시리즈 내내 돈치치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사건을 일으켰어요. 영상을 보면 모리스가 동치치의 뒤통수를 거의 다 때리고 영문도 모른 채 뒤통수를 공격당한 동치치는 쓰러져 열을 내며 뛰쳐나옵니다.
프레그런트2를 받고 퇴장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동치치도 싸움에 일조해서 두 선수 모두 벌금형을 받았어요.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돈치치는 리그의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내가 퇴장당한 것이다.
나는 슈퍼스타롤의 피해자다.
하지만 익숙하다는 희대의 엉터리 말을 읊으며 팬들의 최악의 빌런이 됐습니다.
시리즈 종료 후 인터뷰에서 돈치치가 젊은 선수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의 시즌이 기대된다며 화목하게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지만 거기에 더해 돈치치의 한계는 거기까지다 어쨌든 시리지 진출은 우리 팀이다라는 망언까지 쏟아냈다 nba 마니아들과 dcnba 갤러리에서는 이미 산산조각이 나도록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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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 화이트 트래쉬 드립도 있었어요 셋째 아내로 해롤은 루카를 향해 「Bitch Ass White Boy(이런 빌어먹을)」라고 외쳤습니다.
요즘 흑인 인종 차별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예민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렇게 역인종 차별을 하는 것은 또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경찰이 쏜 총격사건으로 nba선수들이 일방적인 경기 보이콧 선언을 했다가 다시 복귀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해롤은 어떻게든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는군요. 그 와중에 올해의 식스맨 상을 또 받았습니다 인품과 별개로 실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어찌 된 셈인지 이 비운의 사건 주인공들은 모두 1999년생 리그 2년차 금치네요. nba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의 시작이 꼭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nba 플레이 오프 리뷰를 진행해봤습니다 올해 nba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첫 무관 경기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안타깝게도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경기를 관람하는 nba 매니아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팟 플레이어로 경기를 보는 재입장에서는 또 관중이 있던 경기 때와는 구별이 안 갈 정도로 화면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관중의 함성소리 없는 초라한 경기를 볼 염려는 없겠죠. 시리즈가 점점 무르익어가면서 파이널 진출 팀도 나오는 가운데 점점 흥미진진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즐거운 NBA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