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이맥스 영화관 용산CGV, 아이맥스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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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 스크린이 가장 큰 용산 CGV 지난 주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두 번째 재회를 한 티머시 샤라메 주연의 듄 (DUNE)을 보고 왔습니다.

용산 CGV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친구가 아니었으면 길을 잃었을 거예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현대아이파크몰 6층 지하철 용산역에 내리면 먹음직스러운 와플샵이 있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영화관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저처럼 길치이신 분들: 이게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을 곳도 찾고 있었는데 아이파크몰에 입점해 있는 식당이 너무 많았어요 층마다 있다;;;;

메뉴와 가격대가 다양해 굳이 밖에서 찾을 필요 없이 안에서 식사, 쇼핑, 영화까지 한큐로 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집은 웨이팅이 좀 있다는 거야.낙원타코스를 가고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턴;; 다음에 오기로 약속했어.

남자친구랑 저는 이제 밥도 먹고 좀 간단하게(?) 먹고 같이 저녁도 먹고 영화도 보자고 했던 친구는 무려 첫 끼라서 잘 먹었습니다 한 사람은 일이 있어서 영화 시작 전에 합류하기로 했어요.저희가 방문한곳은 우동과 돈까스를 주로 한곳이었는데 맛은 토르토르. ;

밥 먹고 시간이 좀 남았는데 티켓팅은 나중에 하기로 했어요 듄의 재공개인데도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았어요.재개봉 당일도 아니었는데 역시…1시간 남기고 28석 남았네요요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들.

최근에 아이맥스 관람은 스파이더맨 noway home 서면으로 봤거든요용산CGV는 처음이라 너무 신났어요약후~친구가 장난아니라고 옆에서 부추겼어;;;;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이파크몰을 둘러보려고 했는데 다들 귀찮아서 영화시간까지 팝콘을 먹기로 했어요.상영관 내에서는 팝콘 음식금지 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용산CGV 안에 굉장히 예쁘잖아요저희 코카 콜라 테이블에 간이 설치되어 있고, 저희도 여기서 팝콘을 먹었습니다.

의자 두 개 있으니까 셋이 서서 먹을래

CD Vip 친구들이 팝콘이랑 음료수 쿠폰 있다고 사가지고 저는 친구 음료수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반반 맛으로 바꿔줬어요.무료쿠폰이 얼마나 많아서 부러워요.ㅠㅠ1년에 극장에서 100편도 넘게 보는 친구입니다만 요즘은 대부분 용산 CGV를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팝콘은 극장 내에서 먹을 수 없고, 포장을 했는데 입장 전까지 먹다가 다 먹지 못하면 집으로 가져가기도 한답니다.

우리들은 너무 맛있어서 영화전까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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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어떤 맛인지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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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킹슨 주연의 더 배트맨 프로모션 중이었습니다 포토존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우리도 모형이 있을때마다 한명씩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큭큭♪팝콘을 먹으면서 이번에 패킹선남주가 잘될지 점치고 있는중.개인적으로 이미지가 별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예고편을 보니 덜컥덜컥 올라왔다.

용산CGV 팬콩달콤 + 바질오니안 반반 정말 나라의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질 어니언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달곰이랑 찰떡 궁합이에요.구수한 맛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과식해~ㅠ

몇 분 전에 듄 아이맥스관 맨 앞 열탈출, 외곽 1, 2번 좌석이 딱 취소되고 이동할 수 있었어요. 저는 스타륨관처럼 큰 화면에서 보면 외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용산 아이맥스는 외곽좌석의 뷰가 별로였어요.자리 자체는 넓어서 좋은데요. 화면 왜곡이 좀 심하다고나 할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날은 거의 전석 매진이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았습니다.

상영관에 입장하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다시 이동했어요.듄 상영시간에 맞춰서 사람이 꽤 많아졌거든요.불타는 더 배트맨, 광고가 의리롭군요!
용산CGV 내부구조와 조화를 이뤄 뭔가 드라마틱하게 보인다!

아이맥스관 입장입니다 ~ 와, 상영관이 있는 층이 더 화려해 보였어요.뭐야 팝콘 서서 먹을 필요 없었어!
위에도 대기하는 테이블이 많아요.

용산 CGV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슈퍼마리오 같은 스태프분들 옷까지 너무 예쁘다.

뭔가 다른 세상 느낌이 들어요

용산 아이파크몰 듄 아이맥스에서 본 후 두 번째로 봐서인지 개봉 당시의 감동과 여운을 똑같이 느끼진 못했어요.

다만 한밤중의 전투 장면과 사막 씬은 정말 볼만했습니다.

이거 4명 다 인정처음 봤을때는 비련의 주인공 남주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집중하다보니 이번에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하면서 섬세하게 그린 장면과 앞으로 다가올 파국(?)에 기대하게 되었다는 웃음

영화 던지에서 티머시 샤라메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데. 콜미 바이유어 네임 미남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그의 얼굴을 아이맥스로 맞이하다니 오 마이 듄에서 수많은 유니버스가 나오는 만큼 3차 재공개까지 예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