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가 간편하고 고성능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대부분의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데스크톱의 위치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동하기도 힘든 큰 본체에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한 곳을 차지하니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요.사무실에서는 29인치 와이드로 연결해서 화면분할로 여러 개의 창을 띄워서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집에서는 13인치 작은 화면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고민인 분들께 손쉬운 15.6인치 크레버 이지뷰 CEM-156 PD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휴대 가능한 크기와 무게의 휴대용 모니터(portable monitor)로 노트북 연결은 물론 스마트폰 미러링도 가능하여 다양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박스 겉면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사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플한 메탈바디, 1080P FULL HD의 고화질, 15.6인치 디스플레이, 178도 IPS 적용의 광시야각, 일반 노트북 모니터의 접속과 스마트폰 미러링, 삼성 덱스 모드까지 지원된다고 합니다.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에는 본체와 사용설명서, USB-C to A, Mini HDMI to HDMI, Gen2 지원 USB-C to C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종류별로 들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매 기념 이벤트로서 휴대시에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크레버 전용 스탠딩 커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나사로 단단히 연결할 수 있고, 패브릭의 고급스러운 재질이기 때문에 매우 마음에 듭니다.
스탠딩 커버는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사용 환경에 따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여 여러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모든 설정 변경이 가능한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메뉴를 3초간 길게 눌러 ON/OFF 할 수 있으며, 메뉴 설정, 옵션 선택, 엔터키 기능이 있습니다.
+를 짧게 눌러 스피커 볼륨을 조절하고, 길게 눌러 화면의 밝기를 조정하며, -2항목의 좌측으로 이동, 길게 눌러 뒤로 이동합니다.
측면에는 위에서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전송하는 Mini HDMI 포트, 영상/음성 신호와 전원 공급의 USB-C, 충전과 보조 배터리를 통한 전원 공급의 두 번째 USB-C, 그리고 Micro 5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13인치 노트북보다 휴대용 모니터가 15.6인치로 큽니다.
하지만 350 x 224 x 9 의 크기로 749 g 의 무게와 얇고 가볍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큰 부담은 없어요.
노트북 모니터 접속
USB-C에 대응한 노트북을 사용 중이라면, 별도의 전원 접속없이 C to C 케이블로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노트북도 고속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최신 USB PD 전력전송 기술이 탑재돼 있습니다.
저는 C 포트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Mini HDMI to HDMI 케이블과 전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넓은 29인치 와이드에서는 좀 더 빨리 일할 수 있어요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원고 작성을 하고 제품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하는데 13인치로는 한눈에 바로 확인조차 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진행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크레버 이지뷰 CEM-156 PD를 이용해 노트북에 원고를 작성하는 원노트를 띄워놓고 한쪽에서 웹페이지를 보면서 정확한 명칭과 스펙을 전달할 수 있어 믿음직스럽습니다.
가끔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핸드폰을 들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휴대용 모니터 영상을 크게 보면서 원고 작성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장, 복제, 변환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용도를 선택하고 영화를 보면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 복제의 경우 상담 업무에 활용하면 매우 편리하고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 (With.갤럭시S9+)
삼성 DeX는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연결하여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작은 화면 대신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작업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더 편하게 할 수 있어요.핸드폰을 키보드나 터치패드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스마트폰 미러링(with)’ LG V50)
손바닥만한 화면으로 영상을 보거나 영화를 보기 힘들었나요?CEM-156 PD의 C 포트에 5V 2A 이상의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고 C to C 케이블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미러링으로 대화면에 꽂을 수 있습니다.
2개의 2W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생동감 있고 실감나는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LG V50에서도 데스크탑 모드의 지정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재미있는 유튜브를 보고, 포터블 모니터로는 블로그 게시물에 답장을 보내거나 쇼핑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작은화면때문에노트북,모니터접속이나스마트폰,미러링을고민하시는분들에게크레버,이지뷰CEM-156PD는좋은선택이될것같습니다.
CEM-156 PD를 소개하고 제품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