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지난 주까지 팔굽혀펴기 할 때 팔굽혀펴기 횟수를 정하고 얼마나 빨리 하는지 측정했어요.

하지만 팔굽혀펴기 센서의 잦은 인식불량과 성적저하(완료까지의 시간지연)로 인해 매일매일의 운동에 지쳐가는 제 자신이 보여서 이번에는 다른 운동을 하러 갑니다.

다행이도 저번에 가지고 있던 푸쉬업바와 함께 온 사용설명서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STEAT UP 단계 후에 두 자세를 번갈아 가며 했습니다.

저번에 사용설명서 색상대로 따라했는데 푸쉬업 머신에 각인된거랑 색상이랑 글씨가 다른걸 뒤늦게 발견해서 이번에는 뒷면과 뒷면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천천히 했고 멈추지 않고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측정했습니다.

35회 정도였습니다.

나는 즉시 그립을 다음 위치로 바꾸고 나머지 35회를 수행하여 70회를 채웠습니다.

확실히 시간 걱정 없이 했기 때문에 지난번보다 부담도 덜하고 훨씬 편안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천천히 내 마음과 영혼을 일치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더 어려웠습니다.

또한 센서에 감지되지 않을 때까지 몸을 낮추거나 몸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더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나니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근육이 자극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아직은 트레이닝으로 몸이 뭉개지는 느낌이 들지만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우선 이번주 금요일까지 70화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