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가족평 배우들이 연기력(플롯, 엔딩, 쿠키 등)을 다 써버린 영화.

나는 영화를 보러 갔다 주말에 남자친구랑~!
원래는 다른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평범한 가족을 보자고 해서 그냥 따라갔어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스토리와 연기력 덕분에 영화를 보게 됐다.

끝난 후에도 감탄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평범한 가정부장 허진호 출연 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정철, 최리, 유수빈, 변정희, 박 상훈 2024년 10월 16일 개봉.

감독 : 허진호 출연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출연 : 드라마 개봉 : 2024. 10. 16 상봉 CGV에서 봤습니다 ㅎㅎ 50m NA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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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상봉 서울시 중랑구 상봉로 131 상봉 듀오트리 주상복합

영화 평범한 가족 캐릭터

설경구 첫째 아들 재완 역

극중 설경구는 돈벌이가 되는 사건을 맡는 변호사로 등장한다.

그는 범죄자들을 변호하며 쌓은 부로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원래 아내가 죽은 뒤 ‘지수’라는 여자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다.

나에게는 원래 아내에게서 태어난 고등학생 딸도 있습니다.

극 초반에는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가장 감정이 없는 인물로 등장한다.

재완의 새 아내 ‘지수’

재완의 전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재혼한 여성이다.

출산 전후에도 예쁜 외모를 유지하며 재완의 사랑을 받았다.

초보엄마라 악역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밝지 않더라구요. 그녀는 그의 친딸이 아니었기 때문에 범죄자였습니다.

자살한 딸 혜윤을 가장 이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재완의 첫째 딸 ‘혜윤’

평범한 고등학생과는 달리 세상에 대해 잘 알고 교활한 캐릭터입니다.

겉으로는 용감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방황하며 온갖 일탈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이 영화에서 사건을 만들어내는 인물 중 한 명.

평범한 집안의 둘째 아들 ‘재규’

소아과 의사 재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내를 위로할 줄 아는 인물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가장 올바르고 성실한 척 하지만 궁지에 몰리자 가장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재규의 아내 ‘연경’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사람. 재규의 부탁으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재규와는 좋은 관계인 것 같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생기면 재규와 가장 많이 충돌하며 감정적으로 변한다.

감정수위도 극단적이다.

재규-연경 아들 ‘시호’

성적이 좋지 않고 학교폭력을 당해 어두운 이미지를 지닌 고등학생 혜윤은 누구보다 눈에 띄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을 저지른다.

영화 ‘보통가족’ 줄거리

재완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가장을 살해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힌 범인을 변호한다.

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을 맡아 가해자의 편에서 변호한다.

결국 가해자는 범죄에 대한 최소한의 금액만을 지불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완의 딸이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과 남동생 ‘시호’의 범행을 자백한다.

재완의 딸 ‘혜윤’과 ‘시호’는 10대이지만 일탈 때문에 술을 마신 뒤 노숙인을 구타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나는 그것을 떨어지게 만들었다.

이들의 모습이 CCTV에 포착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CCTV 영상이 흐릿해 곧바로 경찰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언론에서는 노숙인을 때려 숨지게 한 학생들을 붙잡으려고 난리를 피우고 있다.

재완은 자신을 노숙자로 만든 사람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과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노숙자 폭행 사건의 가해자는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시호도 가해자였다.

아들의 범행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엄마 연정. 그러나 나는 늘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들의 범죄를 묵인하기로 결심한다.

고민 끝에 재완은 동생 재규에게 아이들의 죄를 고백한다.

재규는 아들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아내 연경은 아들은 무죄라며 아들의 편을 든다.

(솔직히 이 장면에서 김희애는 답답해하는데…)

재완의 아내 지수는 자신과 아들의 안전이 걱정된다.

살인범과 같은 집에 살고 있는데, 겁이 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한편, 혼수상태에 빠져 죽음의 문턱에 있던 노숙인이 사망하는데… 재완은 딸 혜윤에게 노숙인의 사망 소식을 알린다.

하지만 대학에 갈 생각에 신이 난 혜윤은 재완에게 차를 사달라고 부탁하며 아무런 죄책감 없이 발언한다.

그때부터 딸을 향한 재완의 마음은 점차 식어갔다.

한편, 재완은 자신의 딸과 조카 시호가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죽은 노숙자를 괴롭히는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완은 자신의 자식들이 인간으로서 아무런 죄의식도 갖고 있지 않음을 알기에 결국 그들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재규와 연정은 결코 자식들을 벌할 수 없다며 이를 막는다.

재규는 화가 나서 왜 지금 아이들을 벌주려고 하는지 묻는다.

이 부분에서는 형제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영화 평범한 가족 결말

형은 자녀들에게 그들의 죄를 알리고 싶어하고, 동생은 마치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덮어씌우고 싶어 합니다.

동생 재규는 아들을 처벌하는 것보다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형을 차로 쳐 죽인다.

결국 영화 ‘보통가족’은 형 재완의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요점은 영화의 결말과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결국 재완은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당하고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는 요즘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된 영화인데… 그런 줄 알았는데 원작이 따로 있고, 원작이 소설이라고 하네요. 청소년과 이를 은폐하려는 부모 사이의 심각한 범죄는 어느 나라에서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위치도 크게 변하지 않고, 화려한 효과도 없이 배우들의 연기력만으로 움직이는 영화(일반 가족)의 느낌이 있으면서도 잘 쓰여진 연극 같은 느낌도 든다.

. 화려한 액션이나 이펙트보다는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캐릭터의 감정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다.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쿠키 영상이 아주 짧으니, 영화가 끝난 후 1분만 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