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 전에 미리 준비해 둔 육아 아이템이 있어요.
호호애미 젖병 세정제입니다.
조리원 퇴소 후 바로 집에 돌아와야 아기가 젖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필수품입니다.
특히 아기의 입에 직접 닿는 만큼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안전한 성분으로 제가 믿고 사용하는 주방세제를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육아 요령이 될 테니 집중해 주세요!
예전에 살 때는 사각형 용기였는데 올해 초에 리뉴얼되면서 둥근 용기로 바뀌었어요.
귀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내가 주방세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성분이 너무 좋아서요.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유래 성분으로 가득 채워 아기 젖병은 물론 과일과 채소 등 음식물을 세척할 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개정된 1종의 주방세제 원료를 사용하여 홈페이지와 아이템 뒷면에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어 조금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젖병 세정제뿐만 아니라 베이비 로션, 오일, 세탁 세제로도 이미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많은 엄마들이 선택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확실히 기존의 다른 세제는 전 성분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검색해서 찾아봐도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젖병 세정제는 전 성분이 딱 6개가 들어있는데 모두 안전한 성분입니다.
성분이 적다고 해서 세정력이 떨어지냐고 물어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주방세제 추천을 못했죠?
분유를 넣으면 아무래도 우유 성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닦지 않으면 미끄러지거나 냄새가 납니다.
새가 남을 수 있어요.
그러나 염화나트륨과 조개껍질소성칼륨 등의 자연 유래 세정 성분으로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코가 굉장히 예민한 남편한테 세척 후 냄새를 맡아보라고 하는데 항상 깨끗한 냄새가 난다는 걸 보면 잘 닦여진 게 느껴져요.
저는 주방에 여러가지 물건을 놓는게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세제도 하나만 놓고 쓰는데 수세미만 아기용,
성인용으로 사용법을 바꾸고 아기 젖병 세정제로 우리가 먹은 접시와 숟가락도 모두 닦아냅니다.
아기에게도 안전하니까 어른에게는 말할 것도 없죠 뭐.
기름진 고기나 생선을 먹은 후에도 키친타월로 식기를 한 번 닦아낸 후 주방세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서 닦아내면 미끈미끈한 이 비린내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아이템 하단에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정말 제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템이 배송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재고를 쌓아두지 않습니다.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으로 나와있지만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화학아이템이 들어있지 않으니 오픈 후에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 날짜를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주기 때문에 날짜를 기록해서 붙여두면 사용한 지 얼마나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고무장갑을 끼기 전에 면장갑을 끼고 할 정도로 손에 물이 닿는 것에 굉장히 신경을 썼지만 아기를 낳고 나서는 그럴 틈이 없습니다.
아기가 자고 있는 동안 빨리 설거지를 하고 소독해 두지 않으면 다음 타이밍에 다시 수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고무장갑 없이 설거지를 할 때가 많은데 아이템 속에 들어 있는 보습 성분 때문인지 손이 거칠어지거나 깨지지 않고 보송보송합니다.
제가 직접 피부로 체감하니 더 좋은 아이템이라고 느꼈어요.
검증 절차가 어렵지만 공신력 있는 글로벌 공인인증인 독일 더마테스트도 통과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의 피부에 임상 테스트를 하는데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 정도를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여기서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여 엑셀러런트 등급을 당당히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안정성을 이렇게 공인기관에서 인증해주니 더 안심이 되네요.
뿐만 아니라 99%의 생분해도가 측정되어 볼이나 젖병에 잔류할 염려도 없습니다.
화학 아이템을 사용했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결과죠?
게다가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는 것!
요즘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환경적인 면도 고려하여 아이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성분 좋은 샴푸만 봐도 거품이 잘 안 나고 되게 짜잖아요.
그런데 화학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고 코코넛 유래 식물성분이 들어 있는데 수세미에 살짝 떨어뜨려서 문지르면 풍부한 거품이 나는 게 신기했어요.
사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혹시 충분히 닦지 못해서 세제 잔여물이 남을까 봐 아이템을 많이 쓰는 게 싫어졌지만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세척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또 자신있게 주방세제를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향이 강하다는 것 자체가 성분에 뭔가가 첨가된 것이기 때문에 베이비 아이템은 모두 향이 없는 것을 선호하는데 젖병 세정제도 무향료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거지할 때가 제일 기분 좋은 순간이 너무 상쾌하게 뽀송뽀송 소리가 날 때인데 깨끗하게 세척이 돼서 뽀송뽀송 소리를 직접 들려드리고 싶을 정도예요.
최근 출산을 앞둔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와 주방세제로 부글부글 거품놀이를 하면서 놀았지요.
아이가 손으로 많이 만졌는데 전혀 자극 없이 괜찮았어요.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성 아기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젖병세정제를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또는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고 싶다.
코튼 주방세제를 추천해드려요!
본 포스팅은, 메이커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