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의 그림 포켓몬스터 저작권 논란과 사과
최근 이다인씨가 이승기씨와의 연애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이다인씨의 언니인 이유비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저작권을 침해한 그림을 자선경매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꼬부기와 파이리를 닮은 논쟁의 그림, 이 그림은 이유비가 열심히 그린 후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데에는 아무런 논란의 여지가 없었는데, 이 그림을 자선경매에 내놓게 되면서부터 문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옥션의 취지는 좋았지만, 이것은 포켓몬스터라는 저작권이 존재하는 캐릭터로 수익을 올리는 옥션에 출품한 것 자체가 위법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작권에 대한 무지를 단순히 이유비 개인에게만 부과하는 것이 옳은가요?소속사? 경매사? 제 생각은 모두에게서 받았겠지만 저작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연예인은 얼마나 될지 저는 의문입니다.
그러면 연극, 영화학과 같은 연예인의 등용문이 되는 학과에서 이러한 지식과 정보를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강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좋지 않은 여론에 대해 이유비와 소속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흉내 내서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고,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을 끼쳤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아래는 이유비 씨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문제의 경매도입니다.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이유비가 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에서 벗어나 그림에 대한 비판과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일 하려고 갑자기 각종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인데 안타깝습니다아마조영남씨도그렇게많은욕을받지는않았을텐데요.
자선경매측의 미술품 경매업자라는 커먼옥션은 이런 점을 몰랐나 하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를 단순히 유비의 무지만으로 탓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저작권 같은 법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경매사 측은 이러한 사건 사고와 같은 DB가 많이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한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반드시 매뉴얼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는 단순히 이유비와 그녀의 소속사 측의 사과문 외에 경매사 측에 대한 입장문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는 브레이브걸즈의 로린이 역주행하고 푸걸의 멤버인 거북이에 의해 거북칩의 매출이 오를 정도로 거북이 캐릭터도 동시에 유명해진 상황에서 경매회사에서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업체 측은 단순히 그림만 받고 판매하면 된다.
이럴까요?
출처 : 커먼옥션 상은 커먼옥션 페이지, 이유비 씨의 작품이 게재된 페이지입니다.
왼쪽 위의 첫 번째 그림도 낯익은 캐릭터 아닐까요?이 부분은 여러분들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작권에 대해 일반 연예인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유비만의 문제인가? 경매업자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일까?’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사는 것도 죽을지도 모르는 존재의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고 설리, 고 구하라를 잃은 지 얼마나 됐을까요?우리는 왜 그들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점만 확대해석하려는 것일까요?우리 마음속에는 악이 먼저일까요? 성선설이 아닌 성악설일까요?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오늘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 이만 유비, 그림, 저작권 관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비 #이유비저작권 #이유비포켓몬스터 #이유비경매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