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요리] 유아장염 식단

3살, 5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표 요리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은 가사도우미 주희입니다.

이번 주는 예고한 대로 감자파를 먹는 것이 주제였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어요. 금요일에 갑자기 예고도 없이 저희 집에 장염이 오기 전까지는요~. 그래서 주말로 갈수록 유아장염 식단으로 바뀌었네요. 아이들이 아프니까 집밥을 더 할 수밖에 없었어요. 자녀가 있는 4인 가족의 일주일 식단을 인증합니다.

월요일 간식: 웨지감자+케찹/감자를 구워서 케첩에 찍어먹으니까 아이들도 자주 먹어요!
월요일 디너 : 짜장라이스, 계란후라이 / 전날 남은 짜장소스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리고.

화요일 점심: 비빔면/내가 먹고 싶은 비빔면.여름에는 이게 그렇게 생각나요. 초고추장만 있으면 빨리빨리. 화요일 디너 : 순두부찌개, 감자조림, 계란말이 / 고추장찌개에 순두부만 넣으면 순두부찌개로 변신. 감자파는 찌개에도 조림에도.

수요일 : 짜장볶음밥, 순두부찌개/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흔들어 먹는다.

목요일 : 애호박된장국, 잡채/지인들이 와서 간단하게 차린 상차림. 된장국 안에 감자도 쭉.

금요일 : 감자죽/잡채밥/금요일부터 유아장염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죽을 먹기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신 감자죽. 냉동실에 찬밥을 하나 꺼내서 살짝 끓여봅니다.

금요일 : 감자죽/잡채밥/금요일부터 유아장염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죽을 먹기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신 감자죽. 냉동실에 찬밥을 하나 꺼내서 살짝 끓여봅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감자죽 재료 : 찬밥, 감자, 소금, 참기름, 깨1. 찬밥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2. 감자를 채썰어 넣고 끓인다.

3. 보글보글 끓여서 감자가 익으면 끝.(양념은 소금으로) 4. 감자죽 위에 참기름과 깨를 뿌리면 완성. 우리 엄마 레시피

고맙게도 아이들이 잘 먹어줘요.

토요일 점심 : 남편이 끓여준 뚝배기 라면 / 나 힘내라고 끓여준 라면. 라면은 사랑입니다.

토요일 저녁식사 : 흰죽, 두부된장국, 감자볶음/장염에 좋은 두부와 감자로 된장국도 만들고 감자볶음도 하였으나 5세 유아는 한입도 먹지 않는다.

유아장염메뉴/감자볶음재료 : 감자, 물약간, 소금약간, 참기름, 깨1. 감자를 채썬다.

(물에 조금 담가 전분 제거) 2. 냄비에 채썬 감자와 물을 조금 넣고 간을 맞춰 약한 불로 굽는다.

3. 참기름과 깨를 팔랑팔랑 뿌리면 초간단한 감자볶음 완성.

일요점심:간장밥,김밥,계란말이김밥/유아장염중인5세아들은갑자기식욕이돌아왔는지이것저것해달라고요구. 삼각김밥과 계란말이김밥을 한줄 말아서 두개씩 집어먹는다.

일요일 디너 : 된장국, 무나물,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장염이 좀 나아질까봐 열심히 만든 반찬. *두부된장국 : 맑은 된장국에 두부를 넣고 끓인다.

*멸치볶음:아들의 요청메뉴. 장염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죽이나 지루한 음식만 먹기 때문에 반찬으로 짠 멸치볶음을 조금이라도 먹어달라고 해주었습니다.

어린이 반찬 레시피/정어리볶음재료:정어리, 요리술, 올리고당, 참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멸치를 볶는다.

2. 요리 1큰술을 넣어 비린내를 제거한다.

3. 후라이팬을 식힌 후 올리고당을 감는다.

(뜨거운 채로 올리고당을 넣으면 딱딱해집니다)4. 깨를 발라주면 아이 반찬 멸치볶음 완성.

무나물 : 소화에 도움이 되는 무나물.

무나물 : 소화에 도움이 되는 무나물.

장염에 좋은 음식/무나물 재료: 무, 물, 소금, 참기름, 깨1. 무를 채썬다.

2. 냄비에 채썬 무와 물을 넣고 짠맛을 내어 약한 불로 굽는다.

3. 참기름과 깨를 팔랑팔랑 뿌리면 초간단 무나물 완성.

아이 둘이 아파서 식단도 많이 궁금하네요. 건강하게 잘 먹고 장염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건강한 음식을 잘 먹고 아이들을 잘 간호합니다.

그리고 유아장염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는 강제로 가정식을 해야 합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아이 둘이 아파서 식단도 많이 궁금하네요. 건강하게 잘 먹고 장염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건강한 음식을 잘 먹고 아이들을 잘 간호합니다.

그리고 유아장염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는 강제로 가정식을 해야 합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