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과 맥북에어단순외형비교
전자기기가 주는 메탈 소재의 차가운 느낌을 좋아하는 나는 맥북을 정말 갖고 싶었다.
하지만 윈도를 써야 하는 입장이어서 무광 블랙 그램을 선택했는데 상판의 외형 소재가 알루미늄이라 내 아쉬움을 채워주고 있다.
잠깐 소개하자면 내 노트북은 2021 LG 그램 14인치 옵시디언 블랙 컬러다.
외형의 디자인과 크기를 비교한 동생의 노트북은 맥북 에어m1 버전 색상은 실버다.
글램 오브 시디언 블랙 어때요?화이트보다는 지문 및 먼지 관리에 취약하지만 블랙이 주는 시크한 느낌이 좋아 볼 때마다 만족한다.
카페에서도 흰색 그램들 사이에서 나만 블랙이던데? 각진 생김새와 블랙이 잘 어울려.
생각보다 상처가 잘 안 나. 다만 색이 어둡기 때문에 핸드크림 등과 같은 오일 오염에는 취약하다.
얼룩이 신경 쓰인다면 액정 클리너로 닦으면 되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단순 사이즈를 비교하면?크기는 맥북에어가 약간 작다.
13인치라지만 14인치g(314x216mm)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다.
A4 크기(297x210mm)와 약간 차이가 나는 정도다.
같은 무광 느낌이지만 맥북이 더 둥글고 그램이 더 각진 모습이 보인다.
왼쪽 맥북 / 오른쪽 그램
그램에는 스피커가 하단의 양옆에 있어, MacBook 에어는 상단의 양옆에 있다.
왼쪽 맥북/오른쪽 그램은 발열 관리를 위한 추가 조치도 되어 있다.
받침대도 조금 더 높아졌기 때문에 발열의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단에도 받침대(상단보다 조금 낮음)가 있어 타자를 칠 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램의 가장 좋은 점은 필요한 슬롯이 마련돼 있어 추가 금액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북에어는 C타입 2개가 전부다.
터치패드는 맥북에어가 훨씬 넓다 여러가지 제스처도 있어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
내부 디자인만 비교하면 좌승!
키감도 맥북에어가 더 좋아 자세히 보면 손가락에 눌리는 부분이 움푹 패여 있어 타자를 칠 때 좋았다.
단, 아쉬운 점은 F1~F12 키를 사용하려면 MacBook은 fn키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외관은 정말 맥북에어가 완성도 있어.
높이도 그램이 조금 높아졌어노트북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은 다르다.
키보드 하나하나도 완성도가 다르다.
디테일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부분도 생각해 볼 것이다.
2021 LG 그램 14인치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
14인치라는 장점이 정말 커.휴대성을 고려했기 때문에 999g의 무게는 정말 굿!
카페에서도 충전기의 위치를 찾을 필요가 없다.
짱!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인데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해 반나절 업무를 할 때는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물론 배터리 용량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하려면 배터리를 휴대해야 한다.
하지만 엑셀이나 워드, PPT 정도로 가벼운 작업을 수행할 때는 배터리를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
물론 맥북의 배터리 용량도 큰 편이다.
단지 그램보다 조금 무겁다.
휴대폰을 생각한다면 그램 14인치가 제격이다.
13인치 노트북 파우치에도 수납이 가능하니(대신 사이즈 확인을 해봐야 한다), 맥북용 귀여운 파우치도 쓸 수 있다…후후후
단 충전기를 사용할 때 아이패드에어4의 C타입 충전기는 사용할 수 없다.
충전은 되지만 전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방전하다
맥북 에어의 C타입 충전기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안내창이 나온다.
충전도 할 수 있다.
보다 빠른 속도로 충전을 희망하거나 중요한 작업중이라면, 본제품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 용량을 늘릴 때 외장하드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용량이 풍부한 UFS메모리 카드를 해당 슬롯에 꽂아 주면 노트북 용량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나는 256G로 사용 중) 물론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면 외장하드가 필요하다.
맥북 에어드롭은 매우 편리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Send Anywhere 앱을 하나 깔아놓으면 그에 못지않은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 덕분에 이미지 이동이 매우 편리해졌다!
물론 에어드롭만큼 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이건 어딘가…?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을 사용하세요!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가지고 있다면 맥북 에어m1을 사는 것도 좋다.
나도 솔직히 맥북에어에 가고 싶다.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그러나 윈도와 맥북의 환경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비교를 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동생도 맥북을 샀지만 업무용으로는 그램을 많이 쓴다.
만약 업무에서 각종 수식과 테이블을 사용하는 무거운 엑셀이 주를 이루거나 워드 형식으로 파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면 윈도 오피스 환경을 선택해야 한다.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는데 성능이 아무리 좋다 해도 내가 다 사용하지 않거나 주요 작업 때문에 걸리거나 하면 아쉬움이 생기기 때문에 구입 전에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노트북 때문에 고민하는 신입생들은 “나는 꼭!
맥북을 사야 해!
아니면 윈도 환경의 그램을 추천한다.
첫째는 가볍기 때문에 노트북 파우치나 에코백, 백팩 등에 모두 들어간다.
둘째, 기본적으로 배터리도 튼튼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등의 호환 문제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아직 크롬과 사파리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익스플로러에 집착하는 면이 있다.
MacBook m1의 경우, 최적화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같은 앱이라도 인텔 맥북은 되지만 m1 맥북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끔 은행 업무를 봐야 할 때도 조금은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MacBook으로도 microsoft office 프로그램의 설치와 사용은 모두 가능하지만 Mac과 Windows에서 사용하는 서체가 다르기 때문에 문서를 저장하기 전에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파일을 주고받는 양식이 파괴될 수 있다.
물론 단순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면 폴라리스 오피스만으로도 꽤 해결할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꼭 생각해보자.그런 다음 그에 맞춰 물건을 고르면 된다.
노트북PC가 많으면 무게와 크기가 중요하다.
휴대성과 배터리, 성능 등을 적당히 균형 잡힌 제품을 원한다면 2021 LG 그램14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