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빈혈이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자주 말해요. 실제로는 ‘이석증’으로 누우면 어지럼증이나 구토의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증이란 전정기관(귀 안쪽 평형기관)에 있는 이석 외부기관으로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로 귀에 충격을 주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이석증 증상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눈떨림, 식은땀, 구토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각종 이석증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에 전문가들은 고개를 갑자기 돌리거나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신경 쓰라고 조언합니다.
수면 시간을 확보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잠을 많이 자지 않으면 몸의 리듬이 깨져 면역력 저하를 경험하게 됩니다.
반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 친목활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잘웃고긍정적으로생각해야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계단 오르기, 수영,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역시 필수입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3~4번씩 운동하지만 1회에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버섯, 양파, 홍삼 등을 섭취하게 되면 누우면 어지럼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버섯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면역력 관리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의 경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해소합니다.
혈액순환은 물론 면역체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적정량 이상 섭취했을 때 복통이나 소화불량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면역력 하면 홍삼이 빠질 수 없죠.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우수성이 검증되었습니다.
먼저 강원대학교 이해영 박사팀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서 분리된 면역세포에 홍삼 추출물을 투여했습니다.
다음으로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입 후 면역세포 수가 무려 300%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사팀은 “홍삼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켰다”며 “면역세포 수가 늘어날 경우 면역력도 크게 상승한다”고 전했습니다.
메스꺼움과 같은 이석증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뉴스입니다.
가네코 박사 연구팀도 홍삼과 면역력의 연관성을 입증했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홍삼, 다른 한쪽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이후 인플루엔자 발병률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실험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73.3%가 독감에 걸렸습니다.
이와 달리 홍삼 섭취군의 독감 발병률은 28.6%에 그쳤습니다.
홍삼이 참가자들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바이러스 침입을 막은 덕분입니다.
홍삼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이 누우면 어지러움이나 구토 어지럼증 개선을 위해 관련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홍삼은 꾸준히 섭취해도 원하는 효과를 누리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1% 미만이어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포닌은 홍삼을 비롯해 750종의 뿌리 식물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입니다.
홍삼 사포닌은 다른 사포닌과 달리 장기간 섭취하면 용혈작용(적혈구막이 파괴돼 황달이나 빈혈을 일으키는 현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 효과 면에서도 탁월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따로 진세노사이드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진세노사이드의 종류는 Re, Rf, Rh1, Rg1, Rb1, Rb2, Rg3, Rh2, Rf2, Rc, Rd 등 30가지가 넘습니다.
그 중 홍삼의 품질 기준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Rg1, Rb1, Rg3로 한 포에 2.5~34mg/g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준치 미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유량이 얼마나 풍부한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함량 확인을 마치면 흡수가 용이한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상당수의 진세노사이드는 고분자 화합물로 입자 크기가 인체 세포보다 큽니다.
그래서 원래는 소화, 흡수시킬 수가 없어요. 특정 장내 미생물(플라보테라올리스)의 대사작용을 거쳐 작게 분해돼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우리 국민의 일부(37.5%)가 플라보테라올리스 미보유자라는 데 있습니다.
그들이 홍삼을 먹으면 핵심 성분은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나머지도 진세노사이드 체내 흡수율 차이가 큽니다.
각각 장내 환경이나 체질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반 홍삼으로 어지럼증을 막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다행히 ‘효삼’을 먹으면 진세노사이드 흡수 문제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효삼이란 특수 미생물을 투여하여 발효 숙성시킨 홍삼을 말합니다.
제조 공정을 마쳤을 때 진세노사이드 입자는 Rg3나 컴파운드 K 등의 저분자 상태로 바뀝니다.
그래서 섭취했을 때 누구에게나 효과가 나타납니다.
홍삼을 발효시킬 때 저분자 진세노사이드가 증가한다고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일례로 군산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효삼의 진세노사이드 Rh1.Rh2, Rg2, Rg3 함량이 9.8mg/g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1.6mg/g에 그친 일반 홍삼보다 6.1배 풍부합니다.
진세노사이드의 최종 대사물질인 컴파운드 K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홍삼은 0.32~0.41mg/g에 그쳤지만 효삼은 6.89mg/g을 기록했습니다.
400건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경희대 김동현 교수는 진세노사이드 입자 크기는 인삼 > 일반 홍삼 > 효삼 순이다.
크기가 줄어들수록 흡수율은 상승한다”며 “효삼은 일반 홍삼에 비해 진세노사이드 흡수가 100배 더 쉽다.
그동안 일반 홍삼으로 효과를 누리기 어려웠다면 효삼 섭취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몇몇 건강 선진국에서는 홍삼을 발효시키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기존 홍삼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설비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효에 적합한 미생물 관리(온도, 습도 조절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G사 홍삼’을 비롯한 일부만이 해당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야기가 길어지는 관계로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효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에 작성해 두신 포스팅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삼 섭취 전 꼭 확인해야 할 내용 blog. naver.comhttps://blog.naver.com/dltkdgksskfk1/221686145721 이석증 증상(누우면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을 가볍게 보고 방치하면 만성화되기 쉽습니다.
재발도 많은 편이므로 평소 유산소운동, 스트레스 해소,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불어 면역력 증진이 뛰어난 효삼을 자주 섭취하여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