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이어트 식단을 간단하게 하는 법

쫙 찐!
요즘 이 단어 공감하시는 분들 많죠?

외출 자제와 집생활로 혼술이 늘어 조금씩~ 조금씩 불어난 내 고기ㅜㅜ

살이 찌면 몸도 같이 저질 체력이 되고 의욕도 없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풀기 힘들고 혼술로 나름의 행복을 찾은 것 같아요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이유는 미의 조건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관리하려고 그 어려운 40대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도 할 겸

육아에 지친 친구들과 어울려 한바탕 이야기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곱창전골집에 가서 가볍게 한잔~ 헤어지기는 아쉽다.

3차로 맥주 고고~

 

술이 들어가면 더 깊은 모임 얘기가 이어지면서

항상 머릿속으로는 살 빼려고 하다가 20kg 감량한 친구 시누이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저인데 친구도 망가진 모습으로 여럿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3개월 만에 20kg 감량이구나~40대의 다이어트는 쉬운일이 아니지만…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누군가 궁금해 물어보면 해운대 인근 장산역에 위치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한약 처방을 받고 식욕을 조절하며 메뉴와 운동을 병행해 다욕에 성공!
지금도 리바운드 안 하고 유지하고 있대요~여자들의 평생 숙명이자 숙제!
!
내친김에 어렵겠지만 40대 다이어트 식단을 해볼까?혼자 의지만으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산역 한의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20kg?? 너무 꿈의 숫자죠? 그럼 일단 전 -10kg 도전하고 성공하면 또 감량해볼까?다음날 전화상담하고 택배로 한약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코로나로 불어나면 전화상담 하시는 분들이 많대요.

한의원에서 도착한 한약은 캡슐형태로 수림해는 하루 3회, 오전 11시-2캡슐, 3시-1캡슐, 56시-2캡슐, 충분한 물과 먹으면 그 어렵다는 40대 다이어트 정체기가 끝난다고 한다.

이거 너무 쉬운 거 아니에요? 같이 들어있는 가볍게 바다를 열어보면 작은 동그라미로 되어 있는데 이게 다이어트법을 검색하면 제일 힘든 변비 예방을 위해서 먹는 건데가벼운 태양은 하루에 두 번 날씬한 태양처럼 아니면 따로 복용하라고 하셨어요아침마다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서 너무 상쾌해요(웃음식단은 아침, 점심은 메뉴 상관없이 먹고 저녁에만 단백질과 야채를 먹으라는 거예요그리고 40대 다이어트 식단을 하다 보면 제일 걱정이 돼요. 피부 탄력 저하&노화잖아요살을 빼면 몸매를 얻어도 얼굴 주름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슬림헤는 일반 한약재와 달리 식욕억제 & 내장지방분해 & 요요방지 & 신진대사촉진 & 지방흡수억제는 물론 저분자 콜라겐과 천연비타민 함유로 ~ 살을 빼면 생기는 피부의 늘어짐과 주름을 막아준답니다.

인트로 방식대로 친구들이 추천할 수 있거든요~자… 내 체중 감량을 도와줄 기본 아이템을 장착하고~ 다요트 시작해봅시다!
!
!

일단 체중 체크부터~~ 앞자리가 바뀌는 그날까지 파이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ay.1~ 첫날은 디톡스데이에서 네 끼 단식에 약만 먹었어요

캡슐 한약을 먹으면 식욕 억제를 도와줘서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아요.

Day. 2~4끼의 단식을 마치고 오후가 되었는데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아서 저는 식사 대신 프로틴을 한 잔 마셨습니다.

식사는 거르고 약은 꼬박꼬박~시간에 맞춰 먹었습니다.

DAY-3일째 연극배우인 친구의 공연이 있어서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한약 캡슐과 고리 모양의 한방약이 들어있는 스틱 제품이라 휴대가 간편합니다확실히 약을 먹어서 그런가?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DAY-4일째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걱정이 되었던 것은 공복 스트레스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날씬한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불러서 식욕이 전혀 없습니다.

밥을 먹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어서 샐러드로 먹어줬어요물론 약은 정해진 시간에 잘 챙겨먹었어요.~~~~~

 

DAY-5일째 점심은 13도 못 먹고 배불렀어요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

하긴.. 식욕억제가 잘되서 이것마저도 억지로 먹은 식단이예요 신기할 정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
!
!

 

DAY-6일째 오전에 아이들과 동네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고 밀크티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부담이 없었던 건 금방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 같아요 www——-매일 아침 체중계를 타고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엽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지 6일째인 오늘 아침 체중을 재어보니 -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급격하게 식욕이 떨어지고~보통 끼니를 먹지 않고 샐러드 위주의 메뉴로 먹다보니 생각보다 감량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작은 두알의 한약 캡슐 ~~ 날씬하게 먹어보니 굉장하네 ♪

식욕은 정말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 먹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게 정말 신기해요.포만감을 줍니다.

(배고프지 않아요) 생각나는 건물!
덕분에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붓기가 줄어들었습니다.

(잘 붓는 체질이라 아침에는 얼굴과 얼굴에 손과 발도 저렸지만 붓기가 빠졌습니다.

)**숙변제거~ 완전 대박이에요~ (다요트에서 변비 고민없이 해도 돼요~)—코로나에서 쫙 찐 고기ㅜㅜ 20, 30대와는 달리 기초대사량도 금방 떨어지기 쉽고 갱년기로 갈수록 그 어렵다던 40대의 다이어트 식단과 저의 선택방법 슬림하고 간편해서 마음에 듭니다(먹기 좋고 식욕을 없애주며 부종도 쏙 빼주며 변비 걱정도 없는 굿!
)

하지만…아직 목표감량을 하려면 멀었으니 앞으로는 꾸준히 운동도 병행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봐야 겠습니다.